서울세종고속도로(제2경부고속도로) 서운입장IC(25년 개통예정)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리적 우위와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.

천흥2일반사업단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운입장IC이외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, 23번 국지도, 34번 국지도 등 자동차 전용도로등이 인접해 교통이 매우 용이하다.

서울~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남권 연계 강화와 지방 일자리 창출 및 생산유발 그리고 도로 확충으로 물류비 절감이 큰 호재로 보인다.

국토교통부, 서울특별시,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서울~세종 고속도로 중 세종 안성구간은 지난 2019년 12월 27일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개통예정이다.

서울에서 천안까지 통행시간은 평일 기준 약 30분(90→60분)단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, 또한 경부고속도로는 기존대비 12%(일 평균 1만4000~2만5000대), 중부선 20%(1만7000대) 가량 교통량 감소와 수도권에서 지방 이동 시 교통체증 감소 역시 크게 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 교통량 분산되어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수도권 기업이 지방이전으로 지역개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.

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천안시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41만1,088㎡ 조성중이며, 천흥산업단지, 성거산업단지 연계로 대규모 산업클러스터 조성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 

주요 유치업종은 △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△C22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△C25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△C26 전자 부품, 컴퓨터, 영상,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△C28 전기장비 제조업 △C29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△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며, 유치업종 외 업종은 협의 가능하다.

천흥2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사업 추진중이며, ㈜청암산업개발이 시행자, 주식회사 새날이 분양하고 2027년 토목준공 예정이다.

출처 : 이투뉴스 https://www.ikld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2470